[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보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26일 패션매거진 '바자'는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 박보영의 모습이 담긴 화보를 선보였다.
박보영은 이번 화보에서 감춰뒀던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캣 아이 스모키 메이크업에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빈티지한 느낌의 카펫 위에서 시스루 의상을 입고 앉아있는 모습에서는 서늘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마저 느껴진다.
여성스럽고 성숙한 매력을 가득 뿜어내는 박보영에게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여배우의 자신감이 엿보이기도 한다.
한편 박보영은 오는 6월 18일 개봉되는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에 출연했다. 1938년 경성의 기숙학교에서 사라지는 소녀들, 이를 한 소녀가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박보영은 극 중 학교가 숨기고 있는 비밀을 파헤치는 전학생 주란 역을 맡았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박보영 ⓒ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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