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6.06.17 09:44 / 기사수정 2006.06.17 09:44
지난 14일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말루다는 치질 수술 후유증으로 한동안 팀 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다.
말루다는 16일 실시된 주전조와 후보조와의 차체 연습 경기를 참가하는 등 몸상태가 거의 회복했다. 하지만 팀 주치의가 아직 확답을 내놓지 않아 한국전 출전 여부는 현재로서는 미지수다
그러나 레이몽 도메네크 감독은 "말루다가 훈련을 재개, 다른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며 "곧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루다의 선발 출장을 시사했다.
말루다는 빠른 스피드를 갖춘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 요원으로 수비로의 전환도 빠른편이라 4-3-3전술에서 좋은 카드로 활용된다.
19일 한국전에 총력전에 나설 프랑스로서는 말루다의 복귀로 측면에서의 공격에 날카로움을 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한국으로서는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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