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박명수와 한수민 의사의 러브스토리가 깜짝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는 완벽한 스펙과 놀라운 미모를 가진 스타들의 아름다운 아내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명수와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로 화제를 모은 한수민씨와 박명수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졌다.
박명수의 8세 연하 미모의 아내 한수민씨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미국에서 의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삼성병원 수련의를 거쳐 현재 모 피부과 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이런 아내를 위해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꽃다발을 보내며 사랑을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주미와 부부로 나오던 예능 프로그램 방영 당시 혹여 아내의 기분이 상했을 것을 염려해 방송 당일에 깜짝 선물을 전할 정도. 그는 인터뷰 중에도 아내의 전화를 받으며 사랑한다고 말할정도.
2006년 한창 바쁘게 활동했던 박명수는 아내를 소개 받고도 바빠 만나서 연락만 겨우 주고 받았다. 특히 미국 명문병원의 레지던트 과정이었던 그녀와의 만남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무려 14번의 구애를 펼치는 것은 물론 수 차례 미국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며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명단공개2015ⓒ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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