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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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공효진, 조윤희 감싸는 차태현에 '섭섭'

기사입력 2015.05.22 21:40



▲ 프로듀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프로듀사' 공효진이 차태현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3회에서는 탁예진(공효진 분)이 라준모(차태현)에게 혜주(조윤희)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예진은 라준모의 여자친구였던 혜주를 질투했고, 복잡한 남자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험담을 늘어놨다.
 
라준모는 "너 왜 애를 인신공격해. 연애 못하는 네가 이상하지"라고 쏘아붙였고, 탁예진은 "못해? 나는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야"라며 큰소리쳤다.
 

그러나 라준모는 과거부터 탁예진이 남자에게 차일 때마다 위로해줬던 일을 상기시켰다. 말문이 막힌 탁예진은 "너 엄한 애한테 홀려서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도 헤어지자고 못하고 질질 끌려다녀라. 너 정신 차려보면 결혼식장에 있을 수도 있어"라며 비아냥거렸다.
 
결국 라준모는 "내 앞가림은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너나 잘해. 전세 만기랑 새 아파트 입주날도 못 맞춰서 남의 집에 얹혀서 살고 있으면서. 남의 사생활에 간섭하지 마시고"라며 독설했다.
 
또 탁예진은 "남?"이라며 혜주를 감싸는 라준모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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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로듀사' 공효진, 차태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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