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멀티 홈런'을 터트렸다.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는 홈런이다.
테임즈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2차전에서 팀ㅇ 6-0으로 앞선 9회초 2사 주자 1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섰다.
넥센 하영민을 상대한 테임즈는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3회초 솔로 홈런으로 시즌 13호 홈런을 신고한 테임즈는 또 하나를 추가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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