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1 23:43 / 기사수정 2015.05.21 23:4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빅뱅 멤버들이 승리의 과거를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승리로 이뤄진 완전체 빅뱅이 출연한 ′빅뱅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지드래곤은 가장 늦게 온다는 승리에 대해 "승리가 예전에는 무서워했다. 아무래도 내가 많이 잡았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주짓수를 배운다. 그 뒤로 늦게 온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대성은 "왕자님 스타일이다. 귀하게 자랐다"고 거들었고 태양은 "누군 귀하게 안 자랐습니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빅뱅은 최근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음악 방송에서 8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해피투게더3' 빅뱅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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