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나유리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황재균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황재균은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6차전에 3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햄스트링쪽이 줄곧 좋지 않았던 황재균은 경기 후반 통증을 느꼈다. 6회말 박종윤의 적시타때 전력 질주해 2루에서 홈까지 들어오는 과정에서 통증이 찾아왔고, 곧바로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절뚝거리며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롯데 관계자는 "황재균이 오른쪽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이 올라왔다. 현재 구단 검진 병원으로 이동 중"이라고 알렸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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