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를 당한 가수 유승준(39)이 인터넷 방송에서 13년 만에 심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그의 아내의 인터뷰도 전해졌다.
2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신현원 프로덕션 측이 제공한 유승준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는 유승준이 생방송을 앞두고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 모습과, 이를 지켜보는 유승준 아내의 얼굴이 카메라에 담겼다.
유승준의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때 당시 너무 어려서 상황파악을 못한 것이 가장 큰 실수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승준은 심경고백 후 신현원 프로덕션 측과 미팅을 가진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유승준 아내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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