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썰전' 예능 심판자 코너에서는 최근 여러 방송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를 초대해, TV속 맛집과 셰프들의 방송 출연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썰전' 최근 녹화에서 김구라, 서장훈, 박지윤, 이윤석 등 예능심판자들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연복 셰프에게 "양식이나 한식으로는 승부에서 밀릴까봐 본인 특기인 중식만 선보인다는 비판도 있다"며 이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연복 셰프는 "나도 집에서는 한식을 많이 만들어 먹는다. 한식이나 양식은 나도 잘한다"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이에 예능심판자들은 서장훈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즉석에서 레시피를 만드는 깜짝 코너 '독거남 서장훈의 냉장고를 부탁해'를 마련했다.
서장훈의 냉장고가 공개되자, '거인' 서장훈과는 어울리지 않는 빈약한 냉장고 재료에 출연자들은 "답이 없다. 그냥 냉장고 문을 닫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이연복 셰프는 몇 가지 재료만으로도 현장에서 레시피를 척척 만들어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고 알려졌다.
이연복 셰프가 꼽은 맛 집, 서장훈이 말 한마디로 이연복 셰프의 VIP손님에 등극하게 된 배경 등은 21일오후 11시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썰전' 출연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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