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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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기술위원장 "류현진, 조급해하지 마라"

기사입력 2015.05.20 11:21 / 기사수정 2015.05.20 11:5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김인식 기술위원장이 수술대에 오를 위기에 놓인 제자 류현진(29,다저스)을 향해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김인식 기술위원장은 20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2층 가야금홀에서 '2015 프리미어12' 대회 관련 기자회견 후 류현진에 대해서 언급했다. 김인식 기술위원장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한화 이글스 사령탑 시절 당시 신인 선수였던 류현진과 사제지간을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제자의 수술 소식에 김인식 기술위원장도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인식 위원장은 "시범경기에서도 잘 던졌는데 안타깝다"며 "아직 (류)현진이와 이야기를 하지 않았지만 부상은 본인이 모르고 당하는 경우도 있다. 아마 본인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지 않았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더불어 "투수들은 조금만 괜찮아지면 공을 던지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조금 나아졌더라도 조급해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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