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유진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20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유진 씨가 '부탁해요 엄마' 출연 물망에 오른 것은 맞다. 현재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의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유진이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달 출산 이후 첫 복귀작이 된다. 유진의 방송 활동은 지난 해 3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가 마지막이었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앞서 알려진 '산옥씨네 삼남매'에서 제목을 변경했다. 현재 방송 중인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유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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