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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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승' 송신영 "5이닝만 잘 막자고 생각했다"

기사입력 2015.05.19 22:32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이종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송신영이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송신영은 1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즌 4차전 맞대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실점을 기록해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이날 송신영은 비록 2회 7번과 9번 이병규에게 맞은 연속 2루타와 4회 박용택에 맞은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최고 구속 143km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와 포크, 커브 등의 변화구를 앞세워 LG 타선을 막았다.

경기를 마친 뒤 송신영도 "5이닝만 잘 막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선 두 게임 좋지 못했는데 선발로 계속 던질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감독님과 투수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믿고 기용해주시는 만큼 팀에 도움이 되는 피칭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송신영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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