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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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말실수 할까 조마조마, 수명 단축될 듯"

기사입력 2015.05.19 11:30 / 기사수정 2015.05.19 14:55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말실수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19일 방송된 KBS 쿨FM(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게스트로 원모어찬스 박원과 KBS 이슬기 아나운서가 박명수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말실수 할까봐 조마조마하다. 라디오를 하면 수명이 단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박원은 "고민하는게 느껴진다. 말이 확 줄어든다. 갑자기 정적이 흐른다"고 받아쳤고, 박명수는 "혹시 실수하면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붙인다. 저는 잘나지 않았고, 그저 소시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박명수 ⓒ 엑스포츠뉴스 DB]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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