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9 10:48 / 기사수정 2015.05.19 10:4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여의주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한다.
19일 키이스트는 "여의주가 '밤을 걷는 선비'에서 노학영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극 중 여의주는 세손 이윤(심창민)의 가장 친한 벗인 홍문관 교리 노학영을 연기한다. 이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로 항상 걱정 어린 시선으로 그의 안위를 지킨다.
여의주는 ‘투윅스’로 데뷔해, ‘열애’, ‘제왕의 딸, 수백향’, ‘미생’ 등에 이어 '밤을 걷는 선비'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사극에 여러 번 출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포부를 전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맨도롱또똣’ 후속으로 7월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밤을 걷는 선비 여의주 ⓒ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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