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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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리치 "'사랑해 이 말 밖엔', 결혼률 높였다"

기사입력 2015.05.18 17:38 / 기사수정 2015.05.18 17:4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리치(29)가 솔로 활동 당시를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리치가 '월월추'(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리치는 "'사랑해 이 말 밖엔'을 발매했을 당시 얼굴 없는 가수로 두 달간 활동했다. 이후 방송에 나갔는데 난리가 났었다"고 말했다.

김창렬은 "이글파이브 당시 리치는 아이의 느낌이 있었는데, '사랑해 이말밖에'를 부를 때는 성숙했었다"고 밝혔다.

리치는 "당시 비니를 쓰고 나왔었다. 머리에 신경을 쓰는 대신 모자를 쓰고 나오는 발라드 가수가 없었는데 비니가 유행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사랑해 이 말 밖엔'이 프러포즈 송으로 불려 결혼률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올드스쿨 ⓒ 보이는 라디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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