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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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국장 "'복면검사', 답답한 현실 통쾌하게 풀겠다"

기사입력 2015.05.18 14:16 / 기사수정 2015.05.18 15:56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문보현 KBS 드라마 국장이 '복면검사'를 통해 답답한 현실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풀어내겠다고 말했다.

18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전산PD를 비롯해 배우 김선아, 주상욱, 전광렬, 엄기준, 황선희 등이 참석했다.


제작발표회에 앞서 이응진 KBS TV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주에 '가족을 지켜라'와 '프로듀사'에서 인사를 드렸다. 이번에는 드라마 국장에게 넘기겠다"고 전했다.

이어 문보현 드라마 국장은 "요즘 KBS에서 새로운 드라마가 많이 선보이고 있는데, 검사가 왜 복면을 써야하는지 답답한 현실을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하게 만들어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주상욱 분)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김선아)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복면검사 ⓒ KBS]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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