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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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복면검사' 카메오 출연…김선아와 인연

기사입력 2015.05.18 08: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KBS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 허당 도둑으로 깜짝 출연한다 .

최시원은 20일 첫 방송되는 '복면검사'에 허술한 도둑으로 특별 출연에 나선다. 극에서 강력반 형사 유민희를 맡은 김선아에게 취조를 당하는 절도범으로 분한다. 

최시원의 이번 특별 출연은 김선아의 아이디어. 절친한 사이인 김선아의 요청에 최시원 또한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

공개된 촬영장 사진에서 최시원은 딱 달라 붙는 사이클 의상을 입고 있어 그가 김선아와 어떤 연기호흡을 보일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최시원은 김선아와 즉석 애드리브를 쏟아내며 코믹하고 유쾌한 장면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복면검사' 제작진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흔쾌히 카메오 출연에 응해주고, 촬영장 분위기까지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최시원의 의리 넘치는 특급 출연에 첫 회가 더욱 풍성해졌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재미를 더할 최시원의 깜짝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복면검사'는 속물검사 하대철(주상욱 분)과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고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복면검사ⓒ김종학프로덕션]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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