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2'의 1000만 관객 돌파에 기뻐했다.
수현은 18일 인스타그램에 "1000만 돌파라니, 감사합니다. 귀여운 나의 친구들과 만들어 봤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전날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25일 만이다.
종전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0만 돌파 기록이었던 '아바타'(39일)의 기록을 무려 14일을 당겼으며 역대 외화 2위 '겨울왕국'(46일), 3위 '인터스텔라'(50일)의 기록을 누른 수치다. 더불어 역대 2위 작품 '국제시장'(27일)과 '7번방의 선물'(32일), '광해: 왕이 된 남자'(38일)보다 빠른 기록이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수현은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유전 공학자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수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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