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7 22:09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나희가 미모를 버리고 엽기표정을 지었다.
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우주라이크' 코너에서는 김나희가 박영진의 딸로 등장했다.
이날 박영진은 정승환이 "딸 보고 싶다고 하셨죠? 지금 여기 와 있다"고 하자 딸을 볼 생각에 기대에 부풀었다. 박영진은 딸의 얼굴이 나오기도 전에 후배 송병철에게 "우리 딸 못 봤지? 진짜 예뻐"라고 미리 자랑을 했다.
박영진의 딸로 김나희가 나왔다. 김나희가 나왔을 때 갑자기 연결 상태가 좋지 않아 화면이 멈추고 말았다. 김나희는 왼쪽 눈만 치켜뜨고 입도 이상하게 돌아간 모습이었다. 박영진은 "왜 여기서 멈췄지?"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그때 다시 정상적으로 연결되면서 김나희가 송병철과 인사를 나눴다. 박영진은 김나희에게 "정승환하고도 초면이지? 인사해"라고 말했다.
김나희와 정승환이 서로 마주보고 인사하려던 순간 또 화면이 멈췄다. 하필 김나희가 턱살이 이중으로 잡힌 상태였다. 정승환의 시선 역시 김나희의 가슴 쪽을 향하고 있어 난감한 상황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나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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