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7 22:00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이현정이 이세진을 상대로 액션도 척척 해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불량엄마' 코너에서는 이현정이 아들을 둔 죄수로 등장했다.
이날 이현정은 팔목이 수갑에 묶인 상태로 교도관 이세진의 감시를 받으면서 학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현정은 학교에서 사고를 친 아들 문제로 담임교사 김기열과 상담을 하기 위해서 잠시만 나온 것이었다.
이현정은 상담 중 이세진의 눈을 피해 도주하려다가 이세진과 제대로 맞붙게 됐다. 두 사람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접전을 펼쳤다.
이현정은 이세진에게 발차기를 하며 고군분투했지만 결국에는 이세진에게 제압당하고 말았다. 이세진은 자신이 태권도 공인 3단임을 밝히며 기세등등했다. 이현정은 "잘 배웠네"라고 말하며 꼬리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현정, 이세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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