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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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염경엽 감독 "한현희, 점점 좋은 모습 보인다"

기사입력 2015.05.15 21:59



[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3차전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시즌 전적 21승17패를 만들며 2연승을 달리게 됐다. 

넥센은 선발투수 한현희가 7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쾌투하며 시즌 다섯번째 승리를 챙겼고, 이어 나온 조상우와 손승락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박동원이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했고, 김하성과 이택근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한현희가 점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도 7이닝을 던져준 덕분에 승리할 수 발판이 마련 됐다"면서 이날 쾌투한 한현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염경엽 감독은 이어 "최근 김하성의 득점과 타율이 좋지 못했는데 오늘 찬스에서 좋은 타격을 해준 덕분에 빅이닝을 만들었고,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김하성을 치켜세웠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염경엽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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