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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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우나리 "'사랑' 보며 눈물…따뜻한 응원 감사"

기사입력 2015.05.15 12:24 / 기사수정 2015.05.15 12:2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안현수 우나리 부부가 '휴먼다큐 사랑'으로 화제를 모은 소감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1부에서는 천재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의 그간의 비화와 러시아 생활, 아내 우나리와의 사랑을 최초로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안현수 부부는 시즌을 마무리하고, 현재 재활 치료를 하며 한국에 머물고 있다. '휴먼다큐 사랑'을 본방사수한 이들은 1부 방송이 끝난 직후, 제작진과의 통화를 통해 “방송을 보며 옛날에 고생했던 기억이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 서로 지금 이 마음을 잊지 말자고 이야기했다. 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천재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떠나고 싶지 않았던 한국을 떠나 러시아로 귀화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이 전파를 탔다. 가장 힘겨운 시기에 만나 연인이 된 아내 우나리와의 사랑이 더해져 감동을 줬다. 1부 엔딩에는 안현수가 러시아로 떠나며 우나리와 헤어져야 했던 상황이 그려졌다.

1부 방송 이후 두 사람은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수천 개의 기사가 쏟아지는 등 큰 반응을 체감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휴먼다큐 사랑 안현수 우나리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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