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냄새를 보는 소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냄보소' 박유천이 윤진서를 찾았다.
14일 방송된 SBS 2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4회에서는 염미(윤진서 분)가 갇힌 비밀방을 찾은 최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미는 "죽을 때 다 용서하고 떠나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당신은 용서가 안 된다. 나한테 한 짓 때문이 아니라 인간한테 한 짓 때문에"라며 권재희(남궁민)를 경멸했다.
이에 권재희는 아랑곳하지 않고"이제 30분 남았다"고 알려주었고, 염미는 "당신 절대 용서받지 못할 사람이야"라며 비난했다.
이를 들은 권재희는 "난 사람 몸에 손대는 거 싫어한다. 곧 그 방에 가스가 들어갈 거다. 당신은 그 가스를 마시고 잠이 들면 스스로 호흡을 할 수가 없을 거다"며 자신의 살해 방법을 말해줬다.
그시각, 오초림은 결국 권재희의 비밀방으로 들어가는 문을 찾아냈고, 가스를 맡고 쓰러진 염미를 최무각이 발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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