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진 배용준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사진이 화제다.
박수진은 지난 1월 인스타그램에 "'나 자신을 사랑해야 진짜 사랑을 할 수 있다. 사랑. 가장 위대한 것'"이라는 글과 함께사진을 올린 바 있다.
사진에서 박수진은 하트를 손으로 그리며 미소를 짓고 있다. 당시 박수진은 tvN 드라마 '하트투하트'의 온라인 캠페인 '나를 사랑하자'에 참여했다. '나부터 사랑해야 진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지목 당한 사람은 SNS를 통해 하트 인증샷 미션을 수행해야 했고 박수진이 이에 참여한 것이다.
배용준과의 결혼 발표 후 하트 셀카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14일 배용준,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씨와 박수진 씨가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우선,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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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용준 박수진 ⓒ 엑스포츠뉴스DB,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