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4 21:35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교제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발표했다.
배용준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키이스트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 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2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해 결혼을 발표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3개월. 두 사람이 이토록 빠르게 결혼을 발표한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키이스트는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게 호감을 가지게 돼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었으며, 박수진 또한 배용준의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됐다"고 두 사람의 교제 배경을 밝혔다.이어 소속사는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현재 배용준 박수진은 양가 부모님에 결혼 허락을 받은 상태이며, 결혼 발표 이후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결혼식 일정 및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올해 가을께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배용준 박수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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