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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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오빠들' 정상훈 "나라도 살아남겠다"

기사입력 2015.05.14 15:0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정상훈이 첫 예능프로그램 MC를 맡은 것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버라이어티 '촉촉한 오빠들' 제작발표회에는 유학찬 PD, 김상경, 현주엽, 정상훈, 강균성이 참석했다.

이날 정상훈은 '촉촉한 오빠들' 참여 소감으로 "예능프로그램 MC는 처음이다. 우선 나라도 살아남아야 할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SNL코리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정상훈은 애드리브를 적절히 섞으며 현장을 유쾌하게 했다. 그는 "프로그램의 성패 여부는 2차적인 문제다"며 "여하튼 나는 살아남고 싶다"고 재차 강조했다.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이러한 감동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감성 예능이다. 오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정상훈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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