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고교10대천왕' 방송인 김성주가 둘째 아들인 김민율이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서는 사교육 강국 대한민국에서 사교육이 전면 금지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논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고등학생 패널이 "민국이가 사교육을 받느냐"고 묻자 "받는다"고 답했다.
김성주는 "민국이가 최근 수학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5학년에 올라와서 시험을 치고 오더니 당황해서 울더라. 손도 못 댄 문제가 6개였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난이도가 급상승해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학원에 다닌다"고 말했다.
올해 7살인 둘째 아들 김민율 군도 축구 수업을 받고 있다. 김성주는 "민율이가 축구선수가 꿈이다. 처음에는 재미로 했는데, 코치 선생님이 아들의 다부진 모습에 인상이 깊었던 것 같다. 최근 특별 훈련 중이다"고 밝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고교10대천왕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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