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김상사' 김상현이 시즌 9호 홈런을 터트렸다.
김상현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1-0으로 앞선 1회초 1사 주자 1루 찬스에 첫 타석을 맞이했다.
KIA 선발 조쉬 스틴슨을 상대한 김상현은 초구 스트라이크 이후 두번째 공을 타격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자신의 9호 홈런.
한편 kt는 1회초 현재 3-0으로 앞서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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