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컨디션 이상으로 입원 "병원 검진 중"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컨디션 난조로 입원했다.

13일 김신영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병원에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검진 결과가 나오지 않아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어제 오후 병원에 갔다. 이왕 간 김에 시간을 갖고 검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3일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일락이 DJ 김신영 대신 마이크를 잡았다.

일락은 "김신영씨가 몸이 안 좋아져서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어젯밤 부랴부랴 연락을 받고 오늘 2시간 함께 하게 됐다"고 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일락 씨가 '정오의 희망곡'의 고정 게스트여서 친분이 있다. 저희가 부탁드렸다. 내일 참석 여부는 건강 상황을 지켜 보고 조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신영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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