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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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2' 서현진, 권율 몰래 휴게소 통감자 먹으려다 '굴욕'

기사입력 2015.05.12 23:45



▲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이 권율 몰래 통감자를 먹으려다 굴욕을 당했다.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2회에서는 백수지(서현진 분)가 휴게소에서 파는 음식 냄새에 넋이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권율)는 백수지에게 서울 데이트를 제안했고, 미리 오페라 공연을 예매했다. 특히 백수지는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가던 중 닭꼬치와 맥반석 오징어구이, 통감자 등 음식 냄새를 맡고 군침을 흘렸다.
 
그동안 백수지는 이상우에게 잘보이기 위해 식욕을 자제한 상황. 결국 백수지는 이상우 몰래 통감자를 구입했고, 이때 이상우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백수지는 "화장실 줄이 길어서요"라고 둘러댔고, 급히 자리에서 일어서다 통감자를 바닥에 쏟았다.
 

특히 백수지는 눈치를 살피다 감자 한 개를 집어먹었고, 이때 한 남자아이는 "거지"라며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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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권율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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