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타선 침묵이 치명타였다.
kt wiz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4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선발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이 7이닝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 침묵이 발목을 잡았다. kt 타선은 경기 통틀어 단 1안타에 그쳤다. 2회 선취 2점을 내고도 지키지 못한 kt는 7회말 역전타를 허용하며 아쉽게 패했다. KIA전 4연패다.
경기 후 kt 조범현 감독은 "공격에서 상대 투수 공략에 실패했다"고 아쉬웠던 타선을 지적했다.
한편 kt는 13일 경기 선발로 엄상백을 예고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