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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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조수향, 김소현 의심해 몰래 촬영 시도

기사입력 2015.05.11 22:34 / 기사수정 2015.05.11 23:03

대중문화부 기자


▲ 후아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후아유' 조수향이 김소현의 모습을 몰래 촬영하려 시도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5회에서는 고은별의 삶을 살고 있는 이은비(김소현 분)를 의심하는 강소영(조수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소영은 반 친구들에게 고은별의 기억 상실에 대해 듣고 묘한 표정을 보였다.

이어 점심시간, 강소영은 고은별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게 됐고, 고은별을 보며 "근데 다시 봐도 정말 너무 많이 닮았다. 있어. 예전 통영에서 같은 반이었던 애"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강소영은 통영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 "(이은비와) 완전 똑같이 생겼다. 살아돌아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이때 한이안이 옆을 지나가자 강소영은 "너 좀 섭섭했겠다? 그래도 10년 친구인데 니 이름도 기억 못하고 많이 친했을 거 아냐"라며 주제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이안은 "너 강소영이라 그랬지. 눈치 빨라서 학교 적응 하는데 문제 없겠다"고 응수했다.

이후 강소영은 고은별, 차송주(김희정), 이시진(이초희)의 모습을 몰래 찍으려다 공태광(육성재)에게 걸렸다. 이를 알게 된 고은별은 "지금 우리 몰래 찍으려고 한 거야?"라고 차갑게 말하며 같이 찍기 싫다고 돌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후아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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