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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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유호정, 이준·고아성 이혼 소망 "권태기 기다리자"

기사입력 2015.05.11 22:09 / 기사수정 2015.05.11 23:04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고아성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3회에서는 최연희(유호정 분)가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의 이혼을 바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연희와 한정호(유준상)는 서봄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말한 것에 대해 후회했다. 한정호는 "뼈가 아파. 실언을 했어. 애초에 구상은 이게 아닌데"라며 분노했다.
 
최연희 역시 "권태기가 오기를 기다리자. 근데 굳이 돌이켜야 해? 당신은 뭐든 법적으로 하자 없이 처리하는 재주가 있잖아"라며 한인상과 서봄의 이혼을 소망했다.
 

이때 한이지가 나타났고, "나가란 말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해?"라며 쏘아붙였다. 최연희는 "다 저 애 이간질에 놀아나. 일하는 사람들이 그런 적 있었어? 인상이나 이지가 저 애 들어오기 전에 우리한테 단 한 번이라도 저런 적 있었어?"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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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박소영, 유호정, 유준상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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