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연우진♥조여정, 사랑 시작됐다 '이단 키스'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과 조여정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했다.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8회에서는 소정우(연우진 분)가 고척희(조여정)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정우는 텅 빈 법정에서 고척희를 증인석에 앉혔다. 소정우는 "증인은 양심에 따라 숨기거나 보태지 아니하며 사실 그대로를 말하며 만일 거짓말일 경우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까"라고 말했다.
 
또 소정우는 "당신은 미워하던 사람을 좋아할 수 있습니까.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고척희는 "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특히 소정우는 "그 사람이 소정우입니까"라고 말했고, 망설이던 고척희는 여러 차례 "네"라고 대답했다. 결국 고척희의 진심을 확인한 소정우는 진한 키스로 마음을 전했다.
 
소정우는 입술을 다시 뗀 뒤 "이의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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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연우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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