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경규, 할머니 게임에 폭소 "종종 놀러와"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할머니 게임으로 무너졌다.

10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8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예림의 친구들은 이경규에게 "게임할까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경규는 어이없어하며 "뭘 하자고?"라고 되물었지만, 결국 할머니게임을 시작했다. 할머니 게임은 입술을 안으로 집어넣고 옆사람한테 과일 이름을 돌아가면서 말하는 것. 웃으면 벌칙을 받는다.  

이경규는 게임 설명을 듣고 게임 시작하기도 전에 웃음을 터뜨렸다. 게임을 이어가던 이경규는 특히 이예림의 친구 수지의 활약에 폭소를 자아냈다. 수지의 활약에 만족한 이경규는 "넌 종종 놀러와라"며 화답했다. 

영상을 보던 아빠들은 할머니 게임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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