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경규, 신이 내린 작명 센스 '똘마니?' 폭소

▲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신이 내린 작명 센스로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8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네일샵을 '네일삽'으로, 케밥을 '케이팝'으로 말해 이예림과 그의 친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멕시칸 레스토랑에 들어선 이경규는 생소한 외국음식 이름들에 어색해했다. 이경규는 마가리타를 시키잔 말에 '아가리탕?'이라고 되물었다.

또 이경규는 인터뷰서 "아까 갔던 곳 음식 이름은 생각 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또르띠아를 "똘마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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