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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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조재현, 보이는 카메라마다 "피곤해" 앙탈

기사입력 2015.05.10 17:00 / 기사수정 2015.05.10 17:18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보이는 카메라마다 피곤하다고 앙탈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 8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정은 녹초가 되어 들어온 조재현을 들뜬 모습으로 졸졸 쫓아다녔다. 아빠와 한강에서 자전거를 탈 생각에 기분이 좋았던 것.

조재현은 피곤해하며 "날씨가 너무 좋은 게 큰일이야.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한다더니 돌풍은 커녕"이라며 불만을 나타냈다.

이후 조재현은 보이는 카메라마다 "피곤해. 피곤하다고. 죽겠다고"라며 깡총깡총 뛰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조재현은 인터뷰서 "아빠를 부탁해가 아니고 아빠를 힘들게 해, 아빠를 괴롭혀인것 같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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