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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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조정치, 송지효 위한 특급 조언자로 나섰다

기사입력 2015.05.09 21:19

박소현 기자

▲구여친클럽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조정치가 차진 생활연기로 송지효를 위한 최고의 조언자로 나섰다.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는 공처가 최지훈으로 변신한 조정치가 김수진(송지효 분)을 위해 진실된 조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명수(변요한)의 웹툰 영화화를 시도중이지만, 웹툰에 등장한 구여친 세 사람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 김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최지훈은 과거 인권영화를 제작하던 당시를 떠올려보라고 조언했다.

그는 "로맨스라고 다 아름답냐. 쪽팔리고 부끄럽고 할 것 아니냐. 우리는 영화 찍겠다, 너희는 납득하라고 한다면 양아치 아니겠냐"고 김수진에게 진심어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럼 고양이 이야기가 맞는 거 아니냐. 너 살자고 방명수 피를 빨아먹는 것 맞다"고 덧붙였다.

앞서 웹툰에서 고양이로 그려진 지아(장지은)는 수진을 만나, 같은 이야기를 꺼냈던 것. 수진은 지훈의 조언을 들은 뒤 과거 명수와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는 등 영화 제작을 위해 다시 노력하기로 결심했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구여친클럽ⓒ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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