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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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준혁·채수빈 사내연애 스캔들…이상엽·엄현경 '긴장'

기사입력 2015.05.09 20:46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오용이 이준혁과 채수빈을 연인 사이로 오해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파랑새의 집' 23회에서는 윤팀장(오용 분)이 김지완(이준혁)과 한은수(채수빈)의 관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팀장은 직원들을 불러모은 뒤 "우리 팀 중에 사내연애를 하는 사람이 있어. 김지완. 내가 요즘 쭉 지켜봤는데 아주 확실해"라고 말했다.

장현도(이상엽)는 "김지완이 여자를요? 김지완 걔 아무나 안 어울려요. 아무나 만나게 둘 수 없죠. 내가 아니다 싶으면 팍 끊어버릴 겁니다"라며 손사래 쳤다.
 

다른 직원들은 "상대가 누구랍니까?"라며 궁금해했고, 윤팀장은 "그게, 한은수 씨야. 접너 회식 때부터 이상하다 싶었어. 김지완 씨가 누구한테 화내는 사람이야? 내가 소개팅 부탁하니까 막 화내는 것 봐. 이미 한은수 씨 찜해놓고 작업을 건 거야"라며 헛다리를 짚었다.

이후 장현도는 "왜 사내연애를 들키면 안되는 이유가 늘어가는 건가"라고 걱정했고, 서미진(엄현경)은 "역시 사내연애는 들키면 안되겠어요"라며 걱정했다.

특히 장현도는 한은수와 사귀고 있고, 서미진은 김지완과 연애를 시작하려는 상황. 윤팀장은 김지완과 한은수가 남매라는 사실을 모른 채 오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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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이상엽, 엄현경, 오용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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