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블루아이가 드디어 첫 승을 거뒀다.
8일 방송된 '댄싱9' 시즌3 올스타전에는 3차전 '마스터매치'가 펼쳐졌다. 앞서 레드윙즈가 1,2차전을 모두 가져가며 블루아이의 분전이 필요한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매트릭스' OST에 맞춰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안무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비록 벤치멤버로 박인수와 김태현이 선정돼 이번 무대에는 함께할 수 없었지만 강력한 에너지를 쏟아냈다.
결과도 좋았다. 이들은 마지막 단체 무대에서 95.4점을 거두며 드디어 감격의 첫 승을 맛봤다.
'댄싱9' 시즌3은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온라인 투표를 통해 레드윙즈팀과 블루아이팀 각각 10명, 마스터들이 선택한 추가 멤버 각 1인씩 총 22명의 정예 멤버가 나서 진정한 춤의 '강자'를 가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댄싱9 시즌3 올스타전ⓒ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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