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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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한선천·윤전일, '지킬 앤 하이드' 변신 '역전의 명수'

기사입력 2015.05.08 23:5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한선천과 윤전일이 지킬박사와 하이드로 변신해 블루아이의 승리를 견인했다.

8일 방송된 '댄싱9' 시즌3 올스타전에는 3차전 '마스터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블루아이 마스터인 이용우가 한선천과 윤전일 무대 디렉팅에 나섰다. 한선천과 윤전일은 '지킬박사와 하이드'라는 컨셉에 맞춰 무대를 꾸몄다. 한선천은 하이드로, 윤전일은 지킬로 나서 인간의 이중성을 그려냈다.

이들은 같은 의상이지만 상반된 모습으로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이들은 평균 95점을 얻으며 블루아이가 레드윙즈에 앞설 수 있도록 견인했다.

'댄싱9' 시즌3은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온라인 투표를 통해 레드윙즈팀과 블루아이팀 각각 10명, 마스터들이 선택한 추가 멤버 각 1인씩 총 22명의 정예 멤버가 나서 진정한 춤의 '강자'를 가린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댄싱9 시즌3 올스타전ⓒ엠넷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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