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8 14:42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윤진서가 SBS '냄새를 보는 소녀' 속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일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참석했다.
이날 윤진서는 연기력 논란과 관련한 질문을 받은 뒤 "연기가 부족했다면 당연히 나오는 얘기다. 드릴 수 있는 말씀이 없다. 여차저차했다는 말이 필요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염미가 할 수 있는게 뭘까 고민했다. 이후 호평이 많아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윤진서는 "(연기력 논란이 불거진) 초반에 배우들에게 미안했고 감독님이랑도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박유천과 신세경의 최고의 케미스트리, 남궁민의 섬뜩한 연기력 등을 바탕으로 매회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또 '냄보소'는 최근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방송이 확정되며 남다른 한류드라마의 기세를 보였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윤진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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