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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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빅뱅 조롱 논란에 "맨날 부르다 보니"

기사입력 2015.05.08 13:00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선배 빅뱅을 조롱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긴급 진화에 나섰다.
 
방탄소년단 측은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맨날 천날 자기 전에 이 세곡은 꼭 듣고 자는데 너무 좋아서 맨날 부르다 보니 입에 붙어서 상받자 마자 너무 기뻐 저도 모르게 에고고..ㅠㅠ 사랑합니다 정말 멋지십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수상한 가운데, 멤버 랩몬스터가 1위 수상소감을 밝히는 사이, 멤버 뷔가 뒤에서 격한 표정으로 빅뱅의 ‘루저’ 후렴 가사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놓고 팬들 사이에서는 1위 후보에 오르지도 않은 빅뱅의 '루저'를 뷔가 부름으로써, 음반차트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선배 빅뱅을 조롱한 것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불거지자 뷔로 추정되는 방탄소년단 멤버는 이 같은 글을 게재하면서 해명에 나선 것이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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