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8 07:41 / 기사수정 2015.05.08 07:4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왕지원이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왕지원은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에서 똑 부러지는 엘리트 변호사 조수아를 연기하고 있다.
8일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 왕지원은 촬영 도중 틈을 타 잠시 대본을 훑어보고 있다. 극에서 빠져나오지 않은 듯 파일을 넘기는 손길과 표정 하나이 이지적인 변호사 조수아에 다름없다.
왕지원을 한층 돋보이게 한 건 길고 곧은 다리였다. 무용수 출신답게 오랜 기간 발레로 다져진 날렵한 라인이 인상적이다.
극 중 수아는 명석한 두뇌를 바탕으로 일에 빈틈 하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변호사는 고루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는 스타일리시함을 지닌 인물이다.
왕지원은 매회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지력과 여성미를 지닌 캐릭터를 표현했다. 긴 팔다리와 흔들림 없는 자세가 우아함을 더한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왕지원 ⓒ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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