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7 22:42 / 기사수정 2015.05.07 22:45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미희가 이미도에게 경고를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22회에서는 장모란(장미희 분)이 박은실(이미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모란은 강순옥(김혜자), 김현숙(채시라)과 함께 시장에 들렀다가 한 상인을 통해서 자취를 감췄던 박은실 소식을 들었다.
장모란은 당장 박은실이 근무한다는 레스토랑으로 향해 여러 가지 메뉴를 시켜놓고 박은실을 불러냈다. 장모란은 김현숙이 박은실에게 보낸 요리대결 메시지에 응하라고 말했다. 이에 박은실은 "거기에 응해야 할 이유가 있나"라며 코웃음 쳤다.
장모란은 "응해야지. 도둑년인데. 와서 이기든지 망신당하든지 선택해. 오지 않으면 그 두 손에 수갑 차게 될 거다"라고 경고를 했다. 발끈한 박은실은 "남편 뺏었던 게 미안해서 그러느냐"라고 장모란의 약점을 건드렸다. 장모란은 전혀 개의치 않으며 "그게 박총무의 수준인 거야. 스스로 더 비참하게 만들지 마"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미희, 이미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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