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신곡 유튜브 400만뷰에 "중장년층의 새로운 발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노사연이 중장년층의 입소문을 타 신곡 '바램'이 유튜브 조회수 400만뷰를 돌파한 것에 놀라워 했다.

노사연은 7일 서울 강남구 M콘서트홀에서 9집 앨범 '바램'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연은 신곡 '바램'의 유튜브 조회수 400만뷰를 돌파한 것에 대해 "나이 들었다고 끝이 났다는 생각을 바꿔줬다. 앞으로 유튜브도 나이 드신 분들도 참가하고 새롭게 생각해야 한다"라고 의미를 전했다.

노사연은 이날 각종 신곡 '바램',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를 비롯해 애창곡 7곡이 담긴 9집 음반을 발매했다. 

지난해 11월 선공개된 '바램'은 부모 세대의 무게감과 외로움을 위로하는 노랫말이 노사연의 중저음 보컬과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준다. 미디어를 통해 노출된 일이 거의 없음에도 벌써 노래교실 인기 레퍼토리를 자리잡았으며 최근 유튜브 400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는 김종환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노사연과 함께 듀엣 호흡을 맞춘 곡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노사연 ⓒ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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