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서태지가 인천 펜타포트 록페 참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서태지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여름! 숲속의 월오브데스를 뛰어 넘을 제2의 월오브데스가 온다!!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유난히 짧게 느껴져서 아쉬웠던 9집활동! 퐐로들과 록팬들의 한 제대로 풀어 드리기 위해 서태지밴드가 드디어 출격합니다. 커밍순"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서태지가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포스터가 담겨 있다.
서태지는 직접 제작한 록페스티벌 'ETPFEST'를 제외하면 데뷔 후 최초로 록페스티벌에 오르게 됐다. 이에 서태지의 팬은 물론 대중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펜타포트는 8월 7일부터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서태지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