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6 14:22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선미의 원더걸스 재합류 설을 다시 부인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선미의 원더걸스 합류설과 관련해 "아무 것도 정해진 부분이 없다"고 재차 부인했다. 컴백과 관련해서도 말을 아꼈다.
선미의 원더걸스 재합류 설은 예전부터 거론돼 왔다. 지난해 9월에도 예은 선미 유빈 혜림으로 원더걸스가 컴백한다는 기사가 보도됐고, 당시에도 JYP엔터테인먼트는 "결정된 부분이 없다"며 이를 적극 부인했다.
원더걸스 컴백 및 선미 재합류 설이 1년 새 두 차례나 불거진 상황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를 모두 부인했다. 이와 관련, 향후 원더걸스의 행보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원더걸스는 2007년 가요계 데뷔한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현아 선미 소희가 탈퇴, 유빈 혜림 등을 영입하며 꾸준히 활동해 왔다. 지난해 선예의 결혼과 소희의 탈퇴 이후 활동 휴지기에 돌입했다. 이후 예은은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마쳤고, 선미 역시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으로 성공적 솔로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선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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