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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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식샤2' 윤두준만 모르는 '서현진앓이'

기사입력 2015.05.06 06:55



▲ 식샤를 합시다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서현진과 권율의 관계를 질투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10회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이 백수지(서현진)와 이상우(권율)를 질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수지는 이상우와 자전거 데이트를 하기 위해 고가의 자전거를 구입했다. 앞서 백수지는 이상우가 골라줬던 자전거를 구대영의 도움으로 임택수(김희원)에게 팔았다. 백수지는 자전거를 중고로 판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동일한 제품을 재구매했다.

이후 백수지와 이상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홍인아(조은지)가 갑작스럽게 나타났고, 당황한 백수지는 "대영이랑 사무관님이랑 자전거 탄다기에 심심해서 꼈어요"라고 둘러댔다. 이상우는 화장실에 가는 척하며 자리에서 벗어난 뒤 구대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결국 구대영은 백수지와 이상우의 데이트에 합류했다.
 

특히 구대영은 다정한 백수지와 이상우를 보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구대영은 데이트가 끝나자 백수지에게 "너 집 가니까 내 차 타고 가"라고 말했다. 이때 이상우는 "제 차 타고 가요. 데려다드릴게요"라며 만류했고, 백수지는 "좋아요"라며 이상우의 차에 탔다.
 
구대영은 "백수지 저 멍청이. 배고프면 배고프다고 왜 말을 못해. 말을 못하면 눈치라도 있던가. 나랑 같이 갔으면 중간에 빠져서 뭐 먹으러 갔을 거 아니야. 페이스북이야, 인스타그램이야? 말만 하면 '좋아요'"라며 궁시렁 거렸다.
 
또 구대영은 이상우의 백패킹 제안에 "두 사람이 연예인이야? 연예인 연애하는데 물타기 해주는 매니저냐고, 내가"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구대영은 이상우와 백수지가 하룻밤을 보낸다는 생각에 끝내 마음을 바꾸고 따라나섰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텐트가 무너지는 바람에 구대영과 백수지가 얼굴을 가깝게 맞대는 모습이 그려져 삼각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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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 권율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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