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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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김소현, 쌍둥이 언니 고은별 죽음 알았다

기사입력 2015.05.05 22:17 / 기사수정 2015.05.05 22:18

대중문화부 기자
 

▲ 후아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후아유' 김소현이 쌍둥이 언니 고은별의 죽음을 알게 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4회에서는 쌍둥이 언니의 죽음을 알게 되는 이은비(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미경(전미선)은 고은별의 방을 정리하다가 이은비란 이름이 적힌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에는 "전 통영 '사랑의 집'에서 자란 이은비라고 한다. 얼굴이 똑같아 구조될 당시 뭔가 착오가 생긴 것 같다. 따뜻한 기억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또 죄송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은비는 고은별의 쌍둥이 동생이었다. 과거 송미경은 파양을 당해 상처가 깊었던 고은별을 이은비로 착각해 "통영 '사랑의 집'에서 봤었지"라며 따뜻하게 손을 내밀었다. 따뜻한 품이 그리웠던 고은별은 자신이 이은비라는 사실을 말할 수 없었던 것.  

이은비는 편지를 남기고는 통영으로 떠났다. 이은비는 사고 당했던 당시 입원했었던 통영 병원을 찾았지만, 고은별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여기저기 수소문한 이은비는 며칠 전 같은 장소에서 시체가 한구 발견됐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은비의 이름으로 사망 처리 됐지만, 고은별의 시신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후아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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